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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잘 자라게 하는 방법
KIDCA
2008.07.03 09:07

▷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하루 중 오후(밤) 9시에서 1시 사이에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대부분의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러므로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는 아이나, 깊은 잠을 못 이루고 자주 깨거나 악몽에 시달리며 놀라서 우는 아이들은 잘 크기가 어렵다. 특히 수면 후 2시간 정도에 가장 많은 양의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깊이 잠든 아이를 자주 깨서 수면리듬을 흔들어놓는 것은 좋지 않다.

▷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충분한 영양은 후천적인 성장요인이 된다. 일정한 시기에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편식하는 습관을 고쳐주어야 잘 자랄 수 있다. 또 먹는 만큼 소화흡수가 잘 되어야 하는데, 만약 만성적인 위장경련으로 복통을 호소하거나 설사와 변비 같은 배변에 문제가 있다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지장을 주어 성장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된다. 요즘 들어 성장부진으로 한의원을 찾는 아이의 60% 정도가 위액이나 장액의 분비가 활발하지 않아 식욕이 부진한 경우로, 그만큼 식욕과 소화흡수작용은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전쟁이 나면 새로 도로를 놓고 건물을 지을 겨를이 없어진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도 질병이 발생하면 새로 몸을 만들 틈이 없다. 우리 아이들이 병치레 없이 잘 지내줬으면 하지만, 감기만 해도 1년에 6∼8회 정도는 보통 걸리게 되는데, 문제는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나을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병치레로 한동안 키며 몸무게가 늘지 않는 아이라면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한약을 통해서 몸을 보강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스트레스를 풀어주어야 한다.

아이는 단순하고 어려서 어른만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단순하고 어려서 작은 일에도 어른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군다나 어른들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밤에 오줌을 싼다든지, 무서운 꿈을 꾼 뒤 잠에서 깨어 우는 등 육체로 표현된다. 이렇게 신체의 일부를 움직여 씰룩거리는 것은 모두 긴장의 한 표현이며, 심리적으로 억압될수록 호르몬 분비도 줄어들게 되어 성장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윽박지르지 말고 맘껏 울게 하고, 맘껏 뛰놀게 하여 스스로 풀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성장의 가장 큰 적은 비만이며, 아이가 살이 찌게 되면 골연령이 빨라지고 사춘기가 빨리 시작된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초경이 조기에 시작되면 성장기간이 짧아지게 되며 이때 우울증, 열등감이 일어나기 쉽고 다른 아이와 다른 자신의 모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러므로 적당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된다.

출처: 베베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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