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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보는 나의 건강지수
KIDCA
2009.04.29 09:04
평소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입술 주변에 물집이 자주 생기거나 붓고 갈라지게
마련이다. 이 외에도 입술이 검거나 푸르스름한 경우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이렇게 입술만으로도 크기나 색깔에 따라 위나 간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김동현 한의사가 펴낸 “내 몸의 건강지수” 라는 책을 통해 입술로 알아보는 건강지수에
대해 소개하기로 한다.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 간 기능이 뚝 떨어졌다.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도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다.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른다.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광에 혈액 순환 장애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입술 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심장에 혈액부족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 색에 변화가 생긴다. 입술이 검 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 지나치게 붉다면 열이 많고 피가
넘친다는 증상이다. 이처럼 혈액이 탁하나 부족하나 넘치나에 따라 입술색은 달라진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른다. ▶ 면역기능이 저하 상태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
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게 관건이다.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에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는 것,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되는데 영양
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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