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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있게 더 쉽게! 신나는 과학놀이
KIDCA
2009.06.29 11:06
"과학"이라고 하면 유아들이 배우기엔 아직 어렵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탐구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과학놀이의 소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재밌게 즐기는 생활 속 과학 놀이.

✐ 도구를 이용해 놀아요.
아이들이 자주 쓰는 가위부터 시작하여 전화기, 풍선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물건에도 다양한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도구와 기계의 원리를 토대로 간단한 놀이를 해보자.

✶ 도구의 쓰임새에 대해 이야기하기 (18Month~)
아이의 생활 주변에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도구가 있다. 가위, 병따개, 저울 같은 물건의 쓰임새와 사용 방법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보자. 가위로 종이를 천천히 오려보면서 가위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색연필과 자를 이용하여 선을 그어보면서 자의 쓰임새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아이들이 사용하면 위험한 것은 제외하고 함께 사용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자.

✶ 무게중심 잡기 (20Month~)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뚝이는 어떤 원리로 쓰러졌다 다시 일어날까? 양쪽의 모양이 다른 새 모양의 장난감이 어떻게 서 있을 수 있을까? 물건들이 서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무게중심 때문. 이 원리를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색연필 같은 물건을 손가락 위에 올려놓고 무게중심을 잡아보도록 하는 놀이를 해본다. 어떤 물건이라도 무게중심을 잃게 되면 똑바로 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 전화 놀이하기( 20Month~)
전화기를 통해서 어떻게 소리를 전할 수 있는지 아이에게 물어보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다음 실 종이컵 전화기를 만들어서 전화기의 원리를 알아보는 것. 종이컵 2개를 준비하고 실을 길게 잘라서 바깥쪽 바닥에 붙인다. 길이는 줄이 팽팽하게 잡아 당겨질 정도로 하여 양쪽에서 잡고 전화 놀이를 한다. 종이컵 전화기의 원리와 집에서 사용하는 전화기의 원리는 우리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리와 똑같다는 것을 놀이를 통해 알려준다.

✶ 풍선 속 동전으로 원심력 알려주기 (24Month~)
빨래를 꼭 짜주는 세탁기의 원리는 풍선과 동전 한 개만 있으면 알아볼 수 있다. 풍선에 동전을 한 개 넣고 크게 분다. 그런 다음 양손으로 풍선을 잡고 풍선을 흔들어준다. 한참 돌리다가 멈추어도 풍선 안의 동전은 원심력 때문에 한동안 계속 돌게 된다.
✐ 주변 물체와 물질을 변화시켜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한 물체와 물질에 새로운 변화를 줘보자. 물질의 변화 과정을 관찰하는 것은 비교, 분류, 측정 같은 과학적 사고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준다.

✶ 달걀 프라이 만들기 (24Month~)
달걀을 깨뜨려서 그릇에 놓아둔다.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기도 한다. 깨뜨려놓은 달걀을 관찰해보고, 숟가락이나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느끼게 한다. 그다음 깨뜨려놓은 달걀을 프라이팬에서 서서히 익혀본다. 투명하던 달걀흰자가 하얗게 변하는 과정을 아이가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액체였던 달걀이 고체로 변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 비눗방울 놀이하기 (24Month~)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 액체 형태의 비눗물을 전용 빨대에 묻혀서 불면 크고 작은 비눗방울들이 나온다. 이를 통해 액체가 동그란 구형이 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작은 방울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큰 방울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크게 만들어질 때는 방울의 표면 색깔까지 관찰하면 더욱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얼음 빨리 녹이기 (18Month~)
냉동실에 있던 얼음을 투명 컵에 담아 실내에 놓아둔다. 컵 주위에 서서히 물방울이 생기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 즉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실험이 끝나면 이제 얼음을 빨리 녹이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소금을 뿌리거나, 부채질을 하거나, 수건으로 얼음을 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얼음을 녹여 보는 것. 어떻게 했을 때가 얼음이 가장 빨리 녹는지 이야기해본다.

✶ 드라이아이스의 변화 관찰하기 (36Month~)
아이스크림을 사면 포장할 때 주는 드라이아이스. 그 드라이아이스를 그냥 버리지 말고 아이와 관찰해보도록 한다. 드라이아이스를 공기 중에 놓아두면 얼음과는 다르게 기체 상태로 변해서 점점 작아진다. 그것을 관찰하는 것이다. 물을 조금씩 부으면 하얀 기체 상태가 빨리 이뤄지는데, 이것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무척 좋아한다. 이때 드라이아이스를 손으로 만지면 매우 위험하므로 반드시 엄마와 함께 실험을 하고 아이가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 밀가루 반죽하기 (20Month~)
그릇에 밀가루를 담고 아이와 함께 만져본다. 색깔은 어떤지, 느낌은 어떤지, 그리고 주먹으로 꽉 쥐어보았을 때 감촉은 어떤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본다. 그런 다음 물을 서서히 부어서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본다. 가루였던 밀가루가 고체 형태로 변화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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