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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에 따른 육아법
KIDCA
2004.06.30 18:06

기질에 따른 육아법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더딘 아이....
잘 키우는 육아법을 찾았다!


☆ 기질에 따라 키워야 하는 이유 3가지

1. 아이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타고난 기질은 바꿀 수 없는 것. 엄마가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기질은 다르게 발전한다. 아이가 가진 개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엄마의 성격을 고려해 아이를 대하면 아이가 지닌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아이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우는 육아법이다.

2. 아이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다.
  타고난 기질을 알게 되면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들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아이가 무엇 때문에 떼를 쓰는지, 왜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지 등 그 이유를 알게 되는 것. 그런 상황에서 엄마가 어떻게 대처를 해주면 좋은지 금방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분위기에서 자란 아이는 상대방도 잘 이해하는 아이로 자라난다.

3.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활동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일 경우 엄마 성격이 활달해 적극적으로 놀아주면 아이와 엄마에게도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성격이 조용한 엄마의 경우 열심히 놀아주었는데도 아이가 성에 차지 않아하면 엄마는 자신의 탓으로 돌릴 수 있다. 이런 경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기질이란?>
  아이의 성격은 꾸준히 형성된다. 따라서 어른들에게 나타나는 성격유형, 성격장애 등의 개념을 아이에겐 적용할 수 없다. 그러나 성격의 바탕이 되는 기질은 태어나자마자 나타나는 것. 어떤 아이는 조금만 배가 고파도 자지러질 듯 울지만, 어떤 아기는 순하게 울면서 엄마를 찾는다. 이런 기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고, 성격은 이런 기질을 바탕으로 육아환경에 영향을 받아 결정된다.



기질에 따른 육아법


I. 순한아이
  잠자는 것, 식사, 배설 등이 규칙적이다. 새로운 음식을 주어도 잘 먹는 편. 낯선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친해지고 애교가 많다. 환경의 변화에도 잘 적응한다. 하지만 성격이 순한데다가 잠까지 많이 자는 경우는 발달지연을 보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한다.

이렇게 돌봐주세요.
     1. 인격적으로 성숙되지 못할 수 있으니 너무 받아주지 않는다.
     2. 너무 순하다고 그냥 두면 발달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자극이 많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3. 아이가 좀 더 활동적이길 바란다면 또래 아이들과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준다.

II. 더딘 아이
  장난감을 주면 덥석 잡아들기보다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소극적인 행동을 보인다. 환경변화에 대해 적응이 늦는 편. 낯선 사람이나 사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낯가림을 심하게 한다. 활동이 적고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지 않지만 성취욕이 낮거나 운동신경까지 둔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돌봐주세요.
     1. 적응 속도가 늦더라도 한번 적응하면 무리 없이 그 일을 수행하므로 부모가 참고 기다린다.
     2. 윽박지르지 않는다. 친구 사귀기를 도와주는 등 자신감을 갖도록 북돋워주는 말을 자주 해준다.
     3. 다양한 표정과 대화로 엄마의 의도를 알려주면 아이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

III. 까다로운 아이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편. 원하는 것을 못 이루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식당이나 백화점 등에서 떼를 쓰거나 반항하기도 한다. 새로운 음식이나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환경의 변화에 적응 속도가 늦고, 크게 울거나 크게 웃는 편. 엄마의 야단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렇게 돌봐주세요.
     1. 아이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 무조건 벌 주지 않는다.  착한 행동을 하면 칭찬해 주고 규칙을 정해 키운다.
     2. 놀이방이나 또래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일부러 보낸다.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면 절제를 배울 수 있다.
     3. 아이가 흥분했을 때 등을 쓸어주면서 스스로 감정을 가라앉히기를 기다려준다.

IV. 복합적인 아이
  아이들 중 35% 정도는 앞의 세 가지 유형 기질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에게 100% 맞는 양육법은 없다는 것을 알아 두도록 하자. 아이들은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육아법이 다르므로 평소 아이의 기질을 관찰해보고 그에 알맞은 육아법을 응용해본다.

이렇게 돌봐주세요.
     1.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바꾸려 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 성취욕이 강한 아이라면 집에서 심심하게 키우는 것보다 또래 아이들이 많은 놀이방 등에 맡기는 것이 더 효과적.
     3. 아이의 기질과 엄마의 성격이 잘 맞지 않을 때 엄마가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



<체크리스트 -  아이의 기질을 체크해 보세요>


아이의 행동 특성을 묻는 질문에 다음의 7가지 성향으로 답하세요
① 거의 없다
② 아주 드물다
③ 가끔 그렇다
④ 때때로 그렇다
⑤ 자주 그렇다
⑥ 아주 흔하다
⑦ 거의 항상 그렇다

의 7단계로 체크하세요.

①과 ②가 40개 이상이면 더딘 아이
③, ④, ⑤가 40개 이상이면 순한 아이
⑥과 ⑦이 40개 이상이면 까다로운 아이에 가깝습니다.


1. 목욕할 때 욕조에서 물을 튀기며 아주 활발하게 논다.    
2. 다른 아이들과 같이 있을 때 대체로 즐거워한다.
3. 냄새에 민감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면 부모에게 알린다.
4. 자기가 잘 모르는 어른들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5. 그림을 그리거나 퍼즐을 할 때 시간이 오래 걸려도 끝까지 한다.
6. 매일 거의 같은 시간대에 대변을 본다.
7. 전에는 먹지 않던 음식을 지금은 잘 먹는다.
8.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먹는다.
9. 기분이 나쁠 때 옆에서 즐겁게 해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10. 처음 보는 또래 아이들 앞에서 수줍어한다.
11. 시끄러운 음악이나 큰 소리가 울려도 전혀 불평이 없다.
12. 매일 같은 시간대에 간식을 찾거나 먹는다.
13. 낮에 있었던 이야기를 할 때 대체로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보인다.
14. 남의 집에 두세번 정도만 가면 쉽게 자기 집처럼 편해 한다.
15. 짜증이 나면 물건을 내던지거나 큰 소리로 우는 등 격렬하게 반응한다.
16.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라대다가도 엄마가 권해주는 것을 잘 받아들인다.
17. 집 안팎에서 노는 것을 관찰해 보면 걷기보다는 주로 뛰어다닌다.
18. 부모와 함께 쇼핑가는 것을 좋아한다.
19. 잠자리에 누운 후 잠이 들 때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20. 처음 먹는 음식이라도 먹어보려고 시도하길 좋아한다.
21. 색깔에 대해 예민해 어떤 색깔을 보고 예쁘고 싫다는 표현을 한다.
22.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면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놀길 좋아한다.
23. 무엇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면 들어줄 때까지 약속을 상기시킨다.
24. 다른 아이들과 노는 것을 관찰하면 다른 아이들과 말다툼을 하고 있다.
25. 아이의 하루 동안의 전체 수면 시간이 매일매일 불규칙적이다.
26. 음식이 뜨겁든 차갑든 개의치 않고 잘 먹는다.
27. 낯선 어른들을 보면 부끄러워하다가도 30분 이내에 친숙해진다.
28. 책을 읽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동안 가만히 앉아 집중한다.
29. 부모가 야단치면 칭얼대거나 불평하는 정도로 약하게 반응을 한다.
30. 아이가 화가 나면 가라앉히기가 힘들다.
31. 배고픔을 느끼는 시간대가 매일매일 다르다.
32. 밝은 것에 예민하여 불을 켜면 못 자거나 자다가도 금방 깬다.
33. 외지에 가면 여러 날이 지나도 바뀐 잠자리에서 잠드는 게 힘들다.
34. 유아원이나 학원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기다려 한다.
35. 여행을 떠나면 금방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진다.
36. 집안에만 있어야 할 때 아이는 답답해하고 심심해한다.
37. 하루에 먹는 음식 양이 날마다 일정하지 않다.
38.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어려우면 금방 다른 놀이로 관심을 돌린다.
39. 우리 아이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에 둔감하다.
40. 좋아하는 장난감이 망가지면 아이는 심하게 당황해하며 운다.
41. 손톱을 깎거나 머리를 빗을 때 엄마가 즐겁게 해주면 쉽게 응하는 편이다.
42.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남의 탓으로 돌리는 적이 많다.
43. 다른 아이들이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가도 가만해 내버려두는 편이다.
44.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가 어렵다.
45. 만들기, 텔레비전 보기, 그림책 보기 등 조용한 활동에 열중한다.
46. 다른 사람에게 지면 크게 분해하고 어쩔 줄 몰라한다.
47. 새로 산 옷보다 입던 옷을 좋아한다.
48. 몸이 더러워지거나 옷이 물이 젖어도 별로 개의치 않아한다.
49. 자신이 하던 일을 다른 사람이 도와주려고 해도 끝까지 혼자 한다.
50. 식사시간이 지났는데 밥을 주지 않아도 보채지 않고 잘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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