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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예절교육 어떻게?
KIDCA
2007.11.06 19:11
어머님들께서는 밖에만 나오면 아이들의 고집 때문에 더 힘들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어 피해를 줄 수도 없으니...어릴수록 더 신경 써야 할 공공장소 예절교육 어떻게 시켜야 효과적일까요? 방법 몇 가지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평소에 자주 이야기해 주세요.

집안에서는 마음껏 지내는데 공공장소에선 왜 조용히 있어야 하는지 아이가 처음엔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니, 평소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해주십시오. "저번에 엄마랑 얘기할 때 뭐라고 했었지?"하고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주의를 주면 훨씬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 주세요.

아이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에 더 영향을 받아 엄마 아빠가 조용히 얘기하는 것을 보면 아이도 금세 따라 하게 됩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휴지를 버렸다면 엄마가 바로 주워 들며 "○○이가 잘 몰라서 바닥에 휴지를 버렸구나. 밖에서 함부로 휴지를 버리면 거리가 금방 지저분해지겠지? "하며 휴지통에 넣는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합니다.

◆ 남의 핑계를 대며 겁주지 마세요.

"자꾸 그러면 아저씨가 이놈∼ 하고 혼내신대"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엄마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서운 사람으로부터 혼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주위에 무서운 사람이 없다면 마음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말로 이해 할 수 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 무조건 "안 돼!"는 효과가 없어요.

아이에게 ''안 돼''하고 명령조로만 이야기하기보다는, 대신 할 수 있는 대안 행동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저 안 된다고만 하면 아이는 대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고 짜증만 나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 "지하철은 다른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니까 뛰고 돌아다니면 안 되는 거야. 대신 우리 여기 앉아서 그림책 같이 보도록 하자" 하고 부드럽게 권유하는 식으로 말씀해 주세요.

◆ 윽박지르거나 흥분하지 마세요.

아이에게도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 지나치게 야단을 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수치심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이럴 땐 우선 아이가 잘못을 하지 못하도록 막은 다음, 아이를 껴안고 그 장소에서 벗어난 후 왜 이런 행동이 잘못인지 설명해주도록 합니다. 이 때 흥분된 높은 목소리보다는 아이의 눈을 보면서 낮은 소리로 얘기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 안에서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돌아다닌다면 우선 아이를 끌어안고 안전한 곳으로 간 다음 "지하철 타고 가니까 신기해서 막 돌아다니고 싶지?"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 준 다음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차근차근 얘기해줍니다. 아이들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세 그 상황에 대해 잊어버리기 때문에 “너 집에 가서 보자”는 식으로 그 순간만 넘기려 한다면 밖에선 엄마가 자신을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밖에만 나가면 습관적인 말썽꾸러기가 되기도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http://www.iqbab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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