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키드카 미술프로그램 #2 - 재료의 세부적인 성질 연구 프로젝트 1,2,3
조희영미술선생님
2005.03.03 09:03
재료의 세부적인 성질 연구 프로젝트 No.1
아크릴,수채화,한국화,유화,마블링,페인트(유성,수성) /수채화 색연필 80가지로 그리기

성급한 미술치료적인 아동미술에의 접근은 상당히 위험한 시도라고 할수 있으나, 몇가지 힌트적인 사항, 예를 들어 교사가 미술재료에 대한 특징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사항은 참고적으로 적용해 볼수 있다. 아이들의 시각적 자극을 위해 미술 감상에 세잔의 정물이나 마티즈의 판화작품, 팝아트 작품등(형광적 색채작업 포함) 20세기의 현대적인 작품이 포함되는 것을 권장 하는 이유도, 물감과 기법의 발전과 변화에 따라 색의 조화와 재료적인 특성이 아름답고도 다양한 표현으로 시시각각 달라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아이들로 하여금, 같은 수용성 성질을 가진 물감이라도, 한국화물감과 일반 수채물감, 페인트, 스프레이 아크릴, 아크릴등 좋은재료를 다양하게 씀으로 하여 같은 기법으로 붓칠을 하더라도 입자크기와 발색에 따라 미묘하고도 세밀한 차이들이 진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하여 색채감각을 키우고, 같은 유성물감이라도 마블링, 유화, 유성페인트등을 쓰게 하여 발라내는 기법과 표현하는 재료적 성질의 차이에 의해 얼마나 시각적으로 다양해 질 수 있는지에 흥미를 느끼게 함으로 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표현을 손에 익히게 하고, 이로 인해 모든분야에의 접근에 있어 창의적인 사고로 추진할 수 있는 성향을 길러준다.
80가지의 수채색연필은 국내에서는 생산이 되어지지 않고 있어 비교적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으나, (9~13만원대) 유아용 크레파스나 물감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는 초록색이나 파랑색이,그리고 빨간색이나 보라색이 미묘한 변화에 의해 한색깔 당 20가지도 넘게 존재 한다는 사실이 생소할수도 있다. 예를들어, 석양의 빨간색과 사과의 빨간색, 입술의 빨간색과 홍조의 빨간색등 빨간색이라 이름하고 있는 너무나도 다양한 색들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하기위해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다양한 색을 적당하게 사용하도록 권장하여 보고 색에 대해서 자연에 존재하는 사물에 비교하여 관찰하고 조사하도록 격려한다. 실제 수업시간에 많은수의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갈색과 회색, 보라색과 파랑색, 핑크색등에 의해 초기 잠시동안은 혼란스러워 하고, 색상을 선택하기를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료의 세부적인 성질 연구 프로젝트 No.2
흑연, 콩테, 파스텔, 목탄 - 세부묘사, 드로잉, 크로키

시각적 자극과 관찰력이 실제적인 미술적 재능과 긴밀히 연관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여 볼때, 그림은 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눈에서 나온다는 말이 합리적인 것은 분명하다. 5-6세 가량의 유아들과 함께 미술작업을 할때에, 상상해서 그림으로 표현한 인물과 선생님과 눈, 코, 입을 같이 만져보고 체험해 보며 자세한 이야기를 나눈후 그림으로 표현한 인물이 현저하게 다름을 알수 있다. 아이들은 속눈썹과 눈동자속의 여러 가지 색깔, 입술에 지는 주름과 인중까지 세세하게 기억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한 세부묘사의 테크닉을 보여주는 경우도 빈번하다. 학부모 교육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물에 대해서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아이에게 관찰할수 있는 눈을 길러주도록 이야기 식으로 아이와 대화를 나누거나 사사로운 질문들을 해주었을때 아이들은 그 사물의 구체적인 형태를 잠정적으로 기억하며 나중에 묘사를 하며 표출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의 첫걸음이 그렇게 시작될수 있는 것이다. 흑연, 콩테, 파스텔, 목탄은 드로잉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미술재료로, 흔히 0-6세 어린아이에게 쓰이는 것은 흔하지 않으나, 막상 아이들에게 크로키를 시키거나 세부묘사 드로잉을 시켰을때 놀랄만한 효과를 눈으로 직접 목격할수 있다. 단단한 성질로부터 무른성질까지의 사용할수 있는 기법은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콩테는 흑연에 비해 약간 더 무르고 파스텔에 비해 약간더 하드하다. 콩테 하나로도 문지르거나 번지게 하는 효과, 진하게 선으로 긋는 효과, 비벼내어 지우개질로 그림을 그리는 효과등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며 작업할수 있고, 아이들은 손에, 얼굴에, 테이블에, 종이에 펼쳐지는 흑색의 향연에 감탄을 하고 놀라며 소리지르며 좋아한다.

재료의 세부적인 성질 연구 프로젝트 No.3
젤미디엄, 모델링 페이스트, 핸디코트를 이용한 입체적 페인팅

대학교 미술과정에 있는 여러 가지 고도적 기술을 요하는 작업을 아동들에게 접목시켜 본 예로, 아크릴 물감의 사용이나 유화물감의 사용과 마찬가지로 유아들에게 흔하게 쓰여지지 않고있는 작업이다. 흔히 젤미디엄은 아크릴물감을 사용하여 미술작업을 할때, 물감과 섞어쓰면 광택이 나고 보존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널리쓰이는 재료이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작업에서는 광택의 효과보다는 모래나 오브제를 접착시키는 성질을 이용하여 오브제 활용 작업의 경향으로 이용해 볼수 있다. 물풀은 마른후에 접착력이 현저히 떨어지나, 젤 미디엄은 건조되는 시간이 느린반면에 상당히 접착력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젤 미디엄이 지나간 자리는 건조함에 따라 아름답게 반짝거리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짝이 가루를 같이 붙여서 표현하게끔 하여도 상당히 좋아한다.
모델링 페이스트는 전문가들이 그림작업을 할때 입체적 효과를 주기 위해서 물감의 사용의 전단계에서 캔버스 위에 나이프나 붓으로 펴발라 질감처리를 하는데 쓰이는 재료로, 비교적 가격이 비싼면이 있어서 건축자재로 쓰이는 핸디코트로 이 사용을 저렴한 가격에 대신할수 있다. 큰 사이즈의 상자를 이용한 벽화작업에도 응용할수 있고, 마르면 석고같은 느낌으로 딱딱해 지므로, 아이들과 붓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위에 바르며 여러 가지 표현의 효과를 관찰하기에 적합하다.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Shado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