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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유아의 제스츄어 및 의미 발달(정경희, 배소영, 언어청각장애연구, 2006)/교사연수 발표자: 이효진
KIDCA
2009.01.31 15:01
서론

        
만 1세를 전후로 해서 아동들은 주로 제스츄어나 발성동반 제스츄어, 발성 등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수단이 주를 이룬다.        
만 2세를 전후로 낱말이나 낱말 조합 같은 언어적 수단을 습득하면서 비언어적인 수단이 줄어들고 언어적 형태의 사용이 증가 Bates(1979)는 여러가지 제스츄어 유형 중 주기, 보여주기, 뻗기가 우선적으로 발달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는 12-14개월 사이에 조금 늦게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배소영(1995)은 18개월을 전후로 해서 아동들이 폭발적으로 낱말을 습득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경우 2세까지 100~300개 사이의 낱말을 표현한다고 보고 생후 1-2년 동안 아동의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적절한 평가는 이후의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 수준을 미리 예측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체나 장애의 위험에 처한 아동을 조기 선별해서 조기 치료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본 연구는 아직 부모 보고에 의존한 객관적인 평가도구가 거의 없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언어발달 지체나 장애의 위험에 처한 아동을 조기 선별하고 치료 교육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줄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12,18,24개월 된 일반아동이 표현하는 제스츄어의 빈도와 유형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는가.
12,18,24개월 된 일반아동의 의사소통수단의 발달적 특징을 살펴본다.

연구방법

연구대상: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살고 있는 정상적 발달 유아들(12,18,24개월 연령별 10명)

연구방법

가. 실험도구- 의사소통과 상징행동 척도(CSBS) 행동샘플 절차를 사용해서 아동이 표현한 의사소통수단을 중심으로 연구- 태엽 감는 장난감, 풍선, 비눗방울, 병 속의 과자, 책보기, 상징놀이 등으로 이루어짐
나. 자료분석- 집계된 자료는 의사소통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제스츄어 형태와 언어적인 형태로
나누어서 총 사용빈도와 유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논의 및 제언

본 연구는 생활 연령이 12,18,24개월의 정상 발달 아동을 대상으로 제스츄어 및 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의 특성을 CSBS DP의 Behavior Sample을 이용해서 살펴 보았다.
월령이 늘어날수록 전체 의사소통행위의 빈도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전체 의사소통행위에 대한 비율과 달리 제스츄어의 빈도수가 현저히 줄어들지는 않는다.
만 1세, 2세 사이에 아동들의 발달적 특성을 보는데 가장 유용한 의사소통수단은 가리키기 제스츄어임을 시사해 준다.
일반아동들의 경우 18개월이 되면 두 낱말조합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두 돌 전후에 두 낱말 출현단계에 들어서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18개월에 평균 2.2회, 24개월은 평균 25.2회의 낱말조합을 사용하여 의사소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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