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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만난 KIDCA (김수연, 정유진, 연우 어머님)
KIDCA
2008.03.05 09:03

우리 유진이가 KIDCA에 다닌 지 벌써 4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지난 가을 우리 유진이가 KIDCA를 만난 것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원장님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땐 공부에 흥미를 잃은 큰 아이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긴 했지만, 그 때도 지금도 생각해 보면 역시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 속에 인도되어진 만남이 아닌가 확신합니다. 정말 순식간에 이루어진 상담, 결정, 이사까지...... 준비되어진 학교에 준비되어진 새 집까지 당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상황이 다시 떠오르네요.

큰 애가 돌 즈음 병원에서 발달이 늦다는 얘기를 듣고서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고 그로 인해 치료가 늦어져서 항상 아쉬웠던 차라 이곳저곳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무작정 많은 치료를 시키면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아이도 지치고 부모도 지치고 또 부적절한 선생님도 만나고... 정말 2년 반 동안 세월이 어떻게 가는 것도 모르게 밀고 당기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유진이가 많이 좋아져서 말도 하게 되고 평형감각도 좋아지게 되고 시력도 조금 좋아져서 하던 대로 이끌어 왔지만 또 한 단계가 지나가자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곤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욕심으로 너무 억지로 시켜서인지 그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말았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우연히 KIDCA를 만나게 되었을 땐 정말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았죠.
  
처음엔 플래시 카드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반신반의 했지만, 곧 우뇌교육, 알파파 교육 등의 원장님의 강의내용을 듣고 나서야 ‘아하 바로 이거구나!!’ 하고 깨달음이 마음속으로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연구 끝에 탄생한 손때 묻은 교재를 보고 한 번 더 놀라고 특히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를 가르칠 수 있다는 큰 축복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유진이는 첫 개인 수업에 너무 즐거워하고 적응을 잘 했고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내어 놓은 집도 빨리 나가고 새로운 집도 빨리 구해져서 마치 모든 것이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전에 우리 가족은 유진이를 통해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었고 계속 축복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큰아이는 우리 집의 복덩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진이를 통해 반드시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을 거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진이는 KIDCA 생활에 잘 적응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좋아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태껏 가장 긴 시간동안 아이를 온전히 원에 맡긴 채 기다리려니 걱정도 되고 불안했지만, 선생님의 꼼꼼하신 배려와 칭찬 속에 아이가 적응을 잘 했고 또한 많은 발전을 보였기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이내 사라졌습니다. 플래시 카드도 흥미롭게 잘 보고 노래도 잘 따라 부르고... 구구단, 동시, 외국어 노래도 술술 나오고 또 어떤 땐 모를 거라고 생각했던 글씨도 인지하는 것 같고...  매일매일 유진이의 놀라운 변화를 기쁘게 전해 주시던 선생님의 말씀이 생생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정말요?’를 연신 외쳐댔지요. 돌이켜 곰곰 생각해 보면 유진이의 변화는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크던 목소리도 작아지고 기분 좋아 흥분하는 것도 얌전해지고 말솜씨도 부쩍 늘고... 4개월도 채 안되었지만 순간순간 놀랐던 적이 정말 많았고 지금은 부쩍 큰 아이가 된 것 같네요. 특히 엄마도 생각하지 못한 세심한 선생님의 배려와 열정에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제는 엄마는 괜한 걱정하는 사람이고 선생님들은 계속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가 어떻게 할지 모를 때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아이를 사랑으로 맡아 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KIDCA를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4개월 전에 나마 만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새해에 더욱더 좋아질 우리 아이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큰 아이 덕분에 동생도 또한 좋은 곳에서 교육 받게 되고 언니와 함께 매일 다니면서 언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일 때 정말 KIDCA의 교육은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를 키워 오면서 교육과 양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은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적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교육기관을 찾기도 쉽지 않고 있다하더라도 들어가기가 힘든 현실에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우선 우리 아이들에겐 KIDCA가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 KIDCA를 졸업한 후에도 좋은 학교,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미리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KIDCA에서 배운 태도나 지식들이,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동안 끊임없이 좋은 영향을 줄 거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인도해주신 KIDCA와의 만남에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 속에서 우리 아이가 더욱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 또 감사드립니다. 이 미숙한 엄마에게 역시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격려와 칭찬 속에서 무럭무럭 자란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신 KIDCA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선생님들의 손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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