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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글
믿음의 KIDCA (김예찬 어머님 인현숙 글)
KIDCA
2008.07.03 09:07
                
예찬이의 손을 잡고 면접을 보기 위해 KIDCA 문을 열고
들어섰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동발달센터를 3년 정도 다녔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변화가
예찬이에게 없어 실망과 낙담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교회에 다니던 집사님으로부터 KIDCA를
소개 받았습니다. 오직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칭찬에 침이 마를 정도였습니다.
예찬이에게 희망이 보였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예찬이를
KIDCA에 입학시키고 싶어 다니던 아동발달센터도 면접
본 다음날로 그만두었습니다. 센터 선생님들의 섭섭함을
헤아리기보다 예찬이에게 맞는 교육을 받도록 해주는
게 솔직한 엄마의 심정이었으니까요.

놀랍게도 그렇게 아동발달센터를 가기 싫어했던
예찬이는 KIDCA 가방을 먼저 챙겨들고 현관문을
나섭니다. KIDCA와 인연을 맺도록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식사 때나, 감기약을 먹을 때나
예찬이는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어눌한 말이지만 두 눈 감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예찬이의 예쁜 모습은 KIDCA에서
가르쳐준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변화가 있어서
내년에는 의젓한 초딩 예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엄마, 아빠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시는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찬이는 예쁜 원복과 KIDCA가방을 자랑스럽게 들고
행복하게 현관을 나섭니다. 밝고 희망찬 미래롤 가기 위한
그 곳, KIDCA로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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