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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글
사랑을 배우는 곳 KIDCA (박은미, 박지안 어머님글)
KIDCA
2008.09.01 11:09
우리 지안이가 생후 18개월이 되던 작년 6월.. 처음 KIDCA에 상담 차
방문을 했던 게 계기가 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KIDCA”.

남편의 사촌누나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지안이를 가지고 낳을 때까지 꼭 ‘대단한 교육을 하겠다.’ 생각해 본적은 없었기에 KIDCA에 대해서 “그런 곳도 있구나.” 알고만 있었지요.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나 혼자만의 힘으로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집에서 아이를 키워보신 엄마들은 다 느끼는 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키우는 게 힘든 것이 아닌, 몸을 성장시켜 주는 것 외에 충족되어야 하는 다른 것들, 특히 더 이상 한계에 다다른 놀이나 어휘에 대한 부분들이 저를 KIDCA로 잡아 이끌더군요.

19개월이 다되어가던 지안이는 또래보다 어휘가 늦은 편이었지요. 다른 교육원을 안보내본 저는 별다른 시행착오가 없었기에 지안이에 대한 욕심도 많았지요. 사실은 머리를 성장시켜주는 것만큼 중요한 게 마음을 성장시켜주는 것인데, 나중에 주변을 통해 알게 됐지요. 아이가 적응을 하지 못하면 모든 게 소용없다는 것을.. 우선 그 곳 환경에 적응을 하고 나서야 머리도 마음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런 면에서 지안이와 저는 축복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너무나 좋은 곳.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이제는 사랑도 나눠 줄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니까요.

이제 지안이가 KIDCA를 만난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지안이의 발전은 그야말로 무궁무진 했지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큰 변화. 머리가 자란만큼 마음도 커져가는 우리 딸 지안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지안이를 보며 저 또한 사랑을 배웁니다. KIDCA와의 좋은 만남이 우리 둘째에게도 이어지길 기도해봅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가 아닌 처음으로 지안이만의 세계, 지안이만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지안(05. 12. 2)
생후 18개월부터 KIDCA 유아수업을 받고 21개월에 매일반에 입학한 아동입니다.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좋으며 기억력이 우수한 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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