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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글
미래가 있는 KIDCA
KIDCA
2017.10.07 03:10

  
        
  


  
  


미래가 있는 KIDCA

<교사 이효진>


KIDCA에 온지 햇수로 9년째에 접어듭니다.

대학 다닐 때 학교 교수님이셨던 심홍임 교수님이 좋아서 (지금 KIDCA의 소장님이시자 저의 스승님이시죠.)
KIDCA에 와서 아이들을 만나고 지냈던 시간까지 합하면 10년이란 시간은 된 것 같습니다.

처음 KIDCA에서 아이들을 교육 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KIDCA의 모든 수업이 좋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자랑하고 싶은 수업은 ‘매일통합반 프로그램’입니다.

매일통합반 프로그램은 6-8명 그룹수업에 준비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지(읽기, 쓰기), 언어치료, 미술, 가베, 학습,
요리, Field trip, 산책, 발표(Show &Tell), 그룹놀이, 프로젝트 수업까지 다양하게 집중적으로 지도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발전과 변화를 눈으로 직접 봐왔습니다.

태어나서 KIDCA에서 교육만 받았던 아이들이 36~48개월에 읽기, 쓰기, 연산을 하고 알려주는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언어가 느린 아이는 지속적인 언어중재를 받으면서 언어적인 어려움, 또래 관계의 어려움도 극복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어머님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알림장이나 상담을 나누며 아이들의 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의논 드리게 됩니다.

또한 KIDCA는 서로에게 좋은 모델링이 되기 위해 연령통합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각자 아이에게 맞는 교육이 제공되도록
교구도 선생님이 직접 제작을 하는 수고를 합니다.

10명 이상이 되는 그룹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좋은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는 수업입니다.
수업의 질과 선생님들 정성을 늘 이 자리에서 한결같이 보며 저도 꼭 이 교육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 자식을 시키고 싶은 수업이라고 한다면 정말 진실되게 교육하고 있는 수업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요.

1-2년 이곳에서 교육을 했다면 깨닫지 못한 교육의 퀄리티와 교육의 효과를 꼭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KIDCA를 만난 건 정말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이 곳을 거쳐가는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도 제가 받은 은혜와 치유가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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