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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의 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교사 박정은)
KIDCA
2008.01.03 11:01

안녕하세요 ^^

어느 새 2008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또 시간이 가는 만큼 KIDCA에 익숙해지는 저와 또 빠르게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돌이켜 보면 2007년은 정말 저에게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KIDCA와 인연을 맺고 너무나도 좋으신 원장선생님과 부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또 우리 미소가 아름다운 KIDCA 아이들을 만난 것이 가장 의미가 깊은 만남으로 생각하며 감사한 것 중 하나입니다.

저는 칭찬을 하고 받는 것에 많이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했었습니다. 서로 칭찬해주는 것은 많이 할수록 좋은 일인데도, 이상하게 부끄럽더라구요. 또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KIDCA에서 생활한 4개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제일 많이 느낀 점이 있다면 아이들은 정말 작은 일에도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며 또한 칭찬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말 사소하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칭찬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KIDCA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을 따라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어른들의 말 한마디로 웃다가도 울고, 울다가도 웃는 것이 아이들입니다. 그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챙겨주고, 선생님들에게도 자기의 것을 서슴없이 나눠주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제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아이들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KIDCA에서의 생활과 또 어떠한 만남이 있을지 즐거운 기대를 하게 되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또한 한명 한명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고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그런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2008년에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또한 원하시는 일들 또한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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