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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결 론
KIDCA
2002.02.20 15:02
옛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자들은 제작 방법에 있어서 상당히 과학적이었다. 그들은 악기의 치수를 정하고 악기의 두루마리꼴의 대수적으로 말리는 부분을 만들 때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황금률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명품 제작자들은 악기의 줄과 브릿지의 압력에 의해 발생하는 변형에 대한 저항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사슬 곡선 모양을 이용하였다.

그들은 악기의 윗면과 뒷면을 얇게 하여 악기를 오늘날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는 것보다 약 7% 더 가볍게 할 수 있었다. 이것은 악기의 최종적인 강도가 증가하도록 나무에 대해 어떤 종류의 처리를 함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 같다.

옛 이탈리아 악기나 다른 악기나 감쇠 특성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탁월한 감쇠 특성을 지닌 특이한 음조의 나무나 광택칠과 같은 얘기는 미신에 지나지 않는 것임을 뜻한다.

어떤 연구자는 옛 이탈리아 바이올린은 줄의 운동을 방사되는 소리로 바꾸는데 있어서 다른 옛 바이올린이나 옛 이탈리아 바이올린의 치수를 복사한 바이올린에 비해서 평균 30%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옛 이탈리아 악기의 특성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탁월한 울림의 원인일 것이다.

이것은 단지 더 높은 방사 효율을 지닌 모드 형상이나 줄이 붙어 있는 곳에서 줄과 더 잘 결합되어 진동 에너지 전달을 더 잘 되게 하는 모드 형상 또는 그 두 가지 모드 형상 때문일 것이다. 어느 쪽이든지간에 이것은 옛 이탈리아 악기 제작자들이 악기를 신중하게 체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었을 것임을 뜻한다.
그들은 틀림없이 완성된 악기의 고유 진동수와 모드 형상을 신중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수정했을 것이며, 정규적인 작업 과정을 거쳐서 바이올린의 앞면과 뒷면이 음향학적으로 균형을 더 잘 이루도록 변경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소리의 울림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 주지만 발생하고 있는 소리에 포함되어 있는 진동수에 의한 특이한 음조(음색)에 대해서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옛 이탈리아 악기의 몸체를 체계적으로 두드렸을 때 음악적으로 조율되거나 조직적인 진동수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악기의 품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선명해진다. 그러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다른 옛날 악기나 현대의 악기들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A. Stradivari 바이올린에 대한 두 셋트의 시험 데이터의 해석은 옛 이탈리아 제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악기의 앞면과 뒷면의 상대적 방사 효율을 조정할 수 있었음을 드러낸다. 덧붙여, 근사한 고유 진동수들이 가깝게 모여 그룹을 이루도록 조정하여 결과적으로 진동수 응답 곡선이 품질이 떨어지는 바이올린보다 잘 형성되고 더 일관된 극대치 및 극대치 대 극소치 비를 이루게 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더 적은 수의 음향학적으로 중요한 고유 진동수를 만든다. 바이올린의 품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이것은 더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바이올린의 전자적 공진 시뮬레이션으로 고유 진동수 사이에 더 나은 종류의 간격이 있으며 소리 크기 곡선의 극대치 대 극소치 비에 있어서 더 좋은 비가 있다는 점을 발견한 Mathews와 Kohut의 결과와 일치한다.

그러나, 이전의 연구자들은 옛 이탈리아 바이올린의 소리 크기 곡선의 극대치는 근사한 고유 진동수가 합쳐서 된 것으로 보지 않고 감쇠를 조정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았다. 만약 옛 이탈리아 제작자들이 음향학적으로 중요한 고유 진동수의 조율을 이런 조정 과정의 기초로 사용했다면 그것은 얻어진 시험 데이터로부터는 쉽게 인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관계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는 데이터를 얻은 이전의 연구자에 의해 사용된 시험 기술에 대해 보다 세밀히 검토해 보면 그들은 근사한 진동수 그룹들에 대한 음향학적 평균 진동수를 보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노스키의 논문에 사용된 단순한 평균값은 이것을 반영하지 않는다.)

시노스키의 시험 결과에 의하면 옛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자들은 탁월한 음조를 달성하기 위해서, 감쇠를 조정한 것이 아니라, 음향학적으로 중요한 근사한 진동수들은 더욱 가깝게 해서 함께 그룹을 만들고 다른 그룹들에 대해서는 간격이 생기게 하여 악기의 전체적인 진동 응답을 재단했던 것처럼 보인다. 이들 제작자들은 오늘날 알려져 있는 것과 같은 그런 고유 진동수와 모드에 대한 어떠한 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나무의 여기 저기를 깎아서 악기를 조정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을 것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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